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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100일 프로젝트 : 하루 세 가지 감사 기록으로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샬롬진 2025. 9. 12. 09:05

 

우리의 신앙은 감사 위에서 더 단단해집니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불평과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고,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은혜를 놓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의도적인 ‘감사의 습관’입니다. 하루에 세 가지씩 감사 제목을 적어 100일 동안 이어가는 ‘감사 100일 프로젝트’는 우리의 시선을 문제에서 은혜로, 걱정에서 하나님께로 돌리게 합니다. 작은 기록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이 은혜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감사 100일 프로젝트 : 하루 세 가지 감사 기록으로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감사 100일 프로젝트 : 하루 세 가지 감사 기록으로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1. 하루 세 가지 감사, 작은 습관의 힘

감사 100일 프로젝트 핵심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그저 매일 하루를 돌아보며 세 가지 감사 제목을 적는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다는 단순한 사실,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었던 것, 가족이나 친구와 웃을 수 있었던 순간 등 일상의 사소한 것들도 충분히 감사의 제목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의도적으로 감사의 눈으로 하루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하루 동안 아쉬운 일이나 힘든 일만 크게 기억합니다. 하지만 노트에 감사 제목을 적는 습관을 들이면, 무심코 지나치던 은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의지적인 선택입니다. 세 가지 감사 제목을 쓰는 작은 습관이 쌓일 때, 우리의 마음은 점점 밝아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더 민감하게 느끼게 됩니다. 결국 하루 세 가지 감사는 작아 보이지만, 우리의 신앙을 지탱하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2. 100일 동안 이어갈 때 생기는 영적 변화

감사 노트를 하루, 이틀 적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100일 동안 지속하면 훨씬 큰 영적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첫째, 우리의 마음의 시선이 달라집니다. 원망하던 자리가 감사로 채워지고, 작은 은혜에도 감격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둘째,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집니다. 매일 감사 제목을 적으며 이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할 때, 하나님과의 대화가 자연스러워지고 친밀감이 생깁니다.
셋째, 삶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감사가 습관이 되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100일이 지나 노트를 다시 펼쳐보면, 단순한 글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가 보이게 됩니다. 이 과정은 신앙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영적 여정이 됩니다.

 

3. 감사 기록을 통해 간증으로 이어가기

감사 100일 프로젝트의 또 다른 큰 유익은 기록이 쌓여 간증이 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적었던 한 줄의 감사가, 시간이 지나 보면 하나님의 역사와 사랑을 증거하는 자료가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건강검진 결과가 좋아 감사하다라는 기록이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나의 건강을 지켜주셨다는 간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마음이 힘들 때 친구가 위로해줘 감사하다는 기록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나를 위로하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이렇게 감사의 기록은 단순한 개인의 습관을 넘어, 공동체와 나눌 수 있는 귀한 간증의 자산이 됩니다. 감사 노트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매일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은혜를 증언하는 사람이 됩니다. 결국 감사의 기록은 내 신앙을 세우는 동시에, 다른 이들을 세우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